임지연1 유체이탈자, 12시간에 한 번씩 몸이 바뀐다 12시간마다 바뀌는 몸 교통사고 현장에서 눈을 뜬 한 남자(윤계상)가 정신을 차리고 유리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는데 낯설게 느껴진다. 지나가던 노숙자 행려(박지환)가 응급차를 불러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받지만 몸에는 총상도 있어 경찰 조사를 받는데 자신이 누군지 전혀 기억나지 않는다. 지갑에는 신분증도 없고 있는 거라고는 어느 집 카드키와 적은 양의 현금뿐이다. 일단 카드키를 가지고 집으로 찾아가는데 고지서에서 지철호라는 이름을 발견하게 된다. 하지만 곧 주변에서 사람 소리가 들리며 공간이 뒤틀리는 느낌이 들자 다른 장소로 순간 이동을 한 것처럼 카페로 이동하게 된다. 놀라서 카페에서 뛰쳐나왔고 돌아다니는 동안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게 되는데 아까와는 다른 얼굴이 비친다. 급히 전에 있던 집으로.. 2022. 5. 31. 이전 1 다음